지난해 초소형 전기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한 CEVO-C. /캠시스 제공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둔 '캠시스'는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가 지난해 893대 판매돼 초소형 전기차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초소형 전기차는 CEVO-C를 비롯해 르노삼성 트위지 등 5종이다. 2019년 10월 출시한 CEVO-C는 출시 1년여 만에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캠시스는 일반 전기차와 경차보다 부담이 낮은 가격과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주행 환경에 맞게 냉난방 장치 등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주요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캠시스는 입고 정비와 방문 정비를 병행하는 '2-way AS 정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55개 오프라인 정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사후 관리 측면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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