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한국단자공업 직원들에 화재 진압 유공 표창

인천공단소방서(서장·김준태)는 지난 23일 인천 남동구 고잔동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한국단자공업의 직원 이경희·유수호·권혁용씨에게 화재 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인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신고하고 옥내 소화전을 활용해 화재 초기 대응에 나서는 등 소방 활동을 지원했다.

김준태 서장은 "초기 소화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사례"라며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진압에 나선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