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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지구대, 선수촌 인근 '새 둥지'

김주엽 김주엽 기자 발행일 2021-05-14 제8면

인천남동경찰서는 남동구 인하로 623에 구월지구대 건물을 신축해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월지구대 신청사는 연면적 491.96㎡,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998년 구월3파출소로 문화서로49번길16에 개소한 구월지구대는 2003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인천남동경찰서는 구월아시아드선수촌에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되면서 치안 수요가 대폭 늘어나 구월지구대를 인근으로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전 구월지구대가 있던 자리에는 새로운 건물을 지어 구월3파출소가 개소할 예정이다.

윤시승 남동경찰서장은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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