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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개동 노래방서 불… 자체 진화하려던 60대 주인 부상

박현주
박현주 기자 phj@kyeongin.com
입력 2021-06-08 12:13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 추정
664만원 상당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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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 36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의 한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소방서 추산 664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021.6.7 /인천부평소방서 제공

7일 오후 6시 36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의 한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노래방 주인 A(66)씨가 자체 진화 중 연기를 흡입해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면적 38㎡규모의 노래방 내부와 집기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664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근 가게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대원 60여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노래방 카운터 콘센트 합선이나 과부하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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