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 청소년 자치학교 은하수'는 은하수 청소년과 길잡이교사 등 217명의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온라인 중간성장나눔회 '숨돌리기' 행사를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숨돌리기' 행사는 은하수 학교 전체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청소년 주관 온라인 행사다. 참가자들은 '은하수의 별난이들, 별별 이야기를 들려줘!'라는 주제 아래 교육개혁, 공간, 과학, 예술, 경영 등 각자 진행한 18개의 프로젝트 실천과정을 공유하고 서로의 활동상을 돌아봤다.
이만복 관장은 "은하수 학교는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공동체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청소년 자치 배움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