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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 성전

김성주 김성주 기자 발행일 2021-11-04 제17면

화성장지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새로운 성전이 화성 동탄2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2일 봉담·병점·동탄·향남에 이어 여섯 번째 화성 성전을 마련, 입주를 시작했다.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1천350㎡ 규모의 새 성전은 흰 대리석과 흑색의 석재, 붉은 벽돌로 조형미를 갖췄다. 1층에는 휴게 공간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한다는 방침이다. 장지저수지와 인접해 주민들이 즐겨찾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옥춘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 안에서 모든 시민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안식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세계 175개국 7천500여 교회에서 320만 신자가 활동하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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