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 달린 줄에 몸 의지… 탄성 이겨내야 하는 전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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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운동이라고 하면 '번지 피트니스(번지 피지오)'가 가장 핫(Hot)하다고 할 수 있겠다. 소위 '잘나가는' 연예인들이 번지 피트니스로 체형관리를 한다고 알려지면서 다이어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시 한 달간 벌일 다이어트 전쟁의 파트너로 번지 피트니스를 택했다. 지난 17일 수원 광교에 위치한 번지 피트니스에 들어서자 가장 눈에 들어온 건 천장에 달린 줄. 번지 피트니스는 천장에 달린 줄에 자신의 몸을 의지해 운동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다.
우선 천장에 연결된 스프링의 탄력 자체가 상당히 강했다. 줄의 탄성을 이겨내면서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고안된 동작을 따라 하기 위해선 많은 집중력과 노력이 필요했다.
안전한 줄 덕에 과감한 동작 가능
운동 시간 길지 않지만 효과 만점
단순히 줄에 몸을 맡기는 것이 아닌 만큼 전 근육이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다리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릎을 구부린 채 앉았다 일어나는 '런지' 동작을 할 때도 스프링의 탄성이 강해 일반적인 런지 동작을 할 때보다 더 많은 힘이 들어가 운동효과가 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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