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김연풍)는 지난달 29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동절 기념식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노동절 기념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임이자·김주영 국회의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등 각계 내외빈과 김연풍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25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5·1 노동절의 숭고한 정신을 담아 행사를 치렀다.
이날 기념식은 경기지역본부 김선영 상임 부의장의 노동절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모범간부와 조합원에 대한 표창, 김연풍 의장의 기념사, 경기도 장현국 의장 등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자현기자 nature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