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21일 인천시 중구 무의도와 실미도에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센터와 협의회는 지난해 5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 공동선언을 발표했으며 이후 취약계층 연탄봉사활동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김면복 센터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두 기관·단체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인천 섬 관광산업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뜻을 모은 것"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한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지식재산(특허, 디자인, 상표)을 기반으로 경영을 하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139명으로 구성된 인천시 비영리 민간단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