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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클럽, 내일 창립기념 포럼 개최

유진주
유진주 기자 yoopearl@kyeongin.com
입력 2022-07-17 20:13 수정 2022-07-20 13:26

 

(사)인천클럽이 지방정치 역할과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인천클럽은 19일 오후 3시 인천YWCA 7층 대강당에서 '우리 사회, 나아갈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창립 기념 포럼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사회, 나아갈 길을…' 주제
지방정치 현실·전망·대안 논의


발제자로는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나선다. 이 교수는 민선 7기 인천시정과 지난 6·1 지방선거 결과를 분석하고, 민선 8기가 다뤄야 하는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이어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지역정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서주원 작가 등이 참석해 토론한다. 토론 자리에선 지방정치 현실과 전망·대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하석용 인천클럽 이사장은 "민선 8기는 임기를 마친 민선 7기와는 지향점·정치적 성장 배경이 전혀 다른 새로운 인물들로 전면 교체됐다"며 "과거와 미래의 분기점에 선 지금이야말로 미래 지역 발전의 틀과 방향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이어 "지역 내 인재들의 의견을 모아보자는 뜻에서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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