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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재능있는 청소년 모두 모여라" 인천시청앞서 29일 '문화대축제'

임승재
임승재 기자 isj@kyeongin.com
입력 2022-10-26 19:18

인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인천애뜰광장에서 '제17회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인천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 문화대축제에서는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 등 청소년 동아리와 단체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동아리 11개팀 출전 슈퍼스타 경연
페이스페인팅·AR 등 체험행사도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에는 청소년 동아리 11개 팀이 밴드, 댄스, 전통, 중창 등 기타 분야 4개 부문에 걸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아리는 인천시장상,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등을 받는다. 

 

청소년 등이 직접 준비한 체험문화마당에선 페이스페인팅, 증강현실(AR)체험, 바다유리공예, 변신로봇자동차, 세계문화체험(몽골, 페루, 베트남, 중국)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에어범퍼카, 에어바운스(축구, 사격, 외나무다리), 트램폴린, 볼풀, 저글링쇼, 버블쇼, 석고상마임, 키다리 피에로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밖에 길놀이와 판굿, 태권무, 가수 김필과 비보이 진조크루의 공연 등도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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