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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서 무궁화호 탈선… 후행열차 운행 지연

이종태
이종태 기자 dolsaem@kyeongin.com
입력 2022-11-06 21:14 수정 2022-11-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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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8시53분께 경부선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하면서 전철 1호선 상·하행선 및 KTX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사진은 열차 운행 중단으로 광명역에 한꺼번에 내린 승객들이 버스 등으로 갈아타기 위해 이동하면서 혼잡이 빚어지는 모습. 2022.11.06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6일 오후 8시52분께 서울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 용산발 익산행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객차 5량, 발전차 1량 등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승객 275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 가운데 30여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KTX와 새마을호 경부·호남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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