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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송년회… 윤석열 정부 성공 기원

정의종
정의종 기자 jej@kyeongin.com
입력 2022-12-22 15:46 수정 2022-12-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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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선거 '서진 전략'의 베이스캠프였던 국민의힘 선대위 '동서화합미래위원회'가 22일 서울에서 송년 모임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2022.12.22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선거 '서진 전략'의 베이스캠프였던 국민의힘 선대위 '동서화합미래위원회'(미래위)가 22일 서울에서 송년 모임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미래위는 내년 부터 전국적으로 조직을 확대하기로 결의하고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원동력이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미래위는 22일 오후 12시 부터 3시간 동안 여의도 CCMM 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미래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송년회는 대선 선대위에서 숨은 공로자로 평가받고 있는 이세창(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전 국민의힘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총괄본부장이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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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선거 '서진 전략'의 베이스캠프였던 국민의힘 선대위 '동서화합미래위원회'가 22일 서울에서 송년 모임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2022.12.22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개그맨 김종국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당시 여의도 대아 빌딩에 미래위 선거 사무실을 꾸렸던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의원을 비롯해, 송석준(이천)·김선교(여주 양평) 의원, 유준상·오경훈 전 의원 등 전 현직 의원, 선거 지원활동을 했던 관계자 300명이 자리를 메웠다.



행사를 추진한 이 전 총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에 모인 모든 분들이 야당에서 여당으로 정권을 교체한 주인공"이라며 "연말 송년회 행사를 통해 동서화합미래위 조직 구성원들간 단결을 도모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 가자"고 역설했다. 

그는 "내년 부터 조직을 확대 개편해 내년까지 전국적 조직으로 육성시켜 추후 정치 인재 양성은 물론 현 정부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장에는 대선 기간 활동 보고에 이어 내빈소개, 공로자 시상식으로 이어져 뜨거웠던 지난 대선 열기를 다시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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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송년회에는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김대남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대선 때 유세 현장을 함께 돌았던 가수 박일남, 하동진 등 연예인들도 참석, 분위기를 띄웠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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