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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다보스병원, 적십자 후원캠페인 '인증패'

황성규
황성규 기자 homerun@kyeongin.com
입력 2022-12-25 21:07

용인 다보스병원

용인 다보스병원(이사장·양성범)이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가 실시 중인 '씀씀이가 바른병원' 정기후원 캠페인에 동참, 인증패를 받았다.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형편이 어려워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월 20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후원금은 용인 지역 취약계층과 위기 가정의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다보스병원은 앞서 2010년부터 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다보스 봉사회'를 운영, 20여명의 봉사원들이 4천 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용인지구협의회 신용철 회장은 병원을 방문해 양성범 이사장에게 인증 명패를 전달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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