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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 '2022 바른식생활 선도학교' 10곳 선정

신창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입력 2022-12-30 13:17 수정 2022-12-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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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광정초가 식생활 교육을 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002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10곳을 선정했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의 선정 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에 참여하고 대상별 식생활 교육(학부모, 학생, 영양(교)사)을 모두 수료한 학교에 부여한다. 선도학교에는 지정패 및 학생용 지정품이 주어진다.

군포 2·안양 5·의왕 2·과천 1개교
"질 좋은 급식 제공 최선을"


이번에 선정된 10개 학교는 군포시 2개교(광정초·태을초), 안양시 5개교(박달중·안일초·인덕원초·해오름초·화창초), 의왕시 2개교(백운호수초·포일초), 과천시 1개교(과천초)다.

군포의 경우 광정초는 3년 연속, 태을초는 2년 연속 선도학교로 각각 지정되는 등 타 학교 급식의 모범이 됐다.

윤유진 센터장은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안전한 학교 급식의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을 만큼 훌륭하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급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학교급식의 주체인 학생, 영양(교)사, 학부모 등을 위해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 ▲식재료 안전성 관리 사업 ▲학교급식 조달의 공적 기구 역할 등 식생활 문화개선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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