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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5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 15명 구성 출범

변민철
변민철 기자 bmc0502@kyeongin.com
입력 2023-01-30 21:24

교수·구의원 등… 위원장에 백도현

인천 부평구는 제5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제5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외부 위원 12명과 구청 내부 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으로는 백도현 갈등조정센터 대표가, 부위원장으로는 조은영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교수가 선출됐다.

외부 위원은 갈등관리 전문가와 대학교수, 시민단체 활동가, 변호사, 노무사, 마을갈등조정단의 주민조정가, 구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지난 27일 첫 회에서는 공론화 사업 추진 등을 포함하는 '2023년 갈등관리종합계획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올해 갈등관리 전반에 대한 방향을 공유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갈등관리심의위원회의 활동으로 부평구가 행안부 우수사례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 부평구가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공론화 추진위원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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