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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군부대 장병들, 하천·등산로·마을 등 환경정화 활동

서인범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입력 2023-04-09 20:08 수정 2023-04-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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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이천시 관내 소재 군부대들이 하천과 마을 등에 대한 환경정화에 본격 나섰다.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 장병들은 지난 6일 복하천(마장면 관3리~오천3리)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고 7일에는 특수전사령부 직할 군수지원대대 장병들이 원적산~정개산 일대 약 10㎞ 등산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제7278부대 장병들도 오는 12일 청미천 일대(노탑리버스정류장~복숭아로 397번길)에서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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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인천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둘러싼 수도권이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와 문화가 농축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곳으로 꼽히지 못한다. 방문객 집계 통계만 봐도 금방 드러나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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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땅에서
분단의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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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빙산의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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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영하 20℃ 가까이 떨어지는 맹렬한 추위는 이달 인천·경기지역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을 얼렸다. 인천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연속 최저기온 영하 10℃ 이하를 기록했다. 환경위기에 따른 위험도가 커질수록 12시에 가까워지는 '환경위기 시각'은 '오후 9시47분'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2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인천항 평택항 황해를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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