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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서현고등학교에서 사전대회로 치러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레슬링 종목 시상식 모습. 부천시는 종합점수 4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레슬링협회 제공 |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사전대회로 열린 레슬링 종목에서 부천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서현고등학교 레슬링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부천시는 종합점수 4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평택시가 38점으로 2위, 성남시가 36.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개인시상 자유형에서는 57㎏급 윤만호(안산시), 61㎏급 김효준(부천시), 65㎏급 이효진(부천시), 70㎏급 김창수(수원시), 74㎏급 이정호(평택시), 86㎏급 황태규(성남시), 97㎏급 권혁범(수원시), 125㎏급 윤찬욱(평택시)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개인시상 그레코로만형에선 60㎏급 박건우(평택시), 67㎏급 정도경(부천시), 72㎏급 조장수(부천시), 77㎏급 정주은(파주시), 82㎏급 강현수(파주시), 87㎏급 최준형(평택시), 97㎏급 박재우(파주시), 130㎏급 김민석(수원시)이 1위를 차지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