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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제부 마리나'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우수업체 선정

김종호
김종호 기자 kikjh@kyeongin.com
입력 2023-05-11 11:07 수정 2023-05-11 11:35

스포츠/레저 부문 소비자 평가서 우수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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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관리 운영중인 화성의 제부마리나. 2021년 6월 개장됐으며 300선석의 마리나 선박 계류시설과 푼톤부교 등이 설치된 경기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제부마리나가 최근 열린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해양레저, 화성시 지역)부문에서 전국 마리나 중 최초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양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체를 선정,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고 권익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1~3월 중 전국 지역별 스포츠·레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포털 사이트의 리뷰 수, 내용 등을 반영한 결과, 최종적으로 전체 0.25% 이내의 우수업체가 선정됐다.

제부 마리나는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의 전국 지역별 스포츠· 레저 관련 시설 대상 소비자 만족도 조사의 '시설 청결도','안전성', '활동 다양성 및 전문성', '위치 및 접근성', '서비스 및 친절도' 등 전반적 평가 총 6가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해양 레저 시설로 뽑혔다.

제부 마리나는 2021년 6월18일 개장한 경기도 최대 규모인 300선석의 마리나 선박 계류시설로, 개장 이후 수상계류장 강관파일 브라켓 방충재 및 크레인 푼툰부교 설치 등 지속적으로 시설의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 같은 결과는 고객과의 소통으로 얻어낸 값진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경기 바다 해양레저와 제부 마리나 활성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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