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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안산의 미래비전,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 도시 안산'을 주제로 인문학 교육특강을 진행한다./안산시평생학습관 제공 |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5일 19시 안산시평생학습관 1층 '나는카페'에서 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의 교육특강을 운영한다.
18일 안산시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톡톡 인문학 살롱'의 일환이다.
톡톡 인문학 살롱은 저녁 시간 카페 공간에서 교육·문학·역사·예술·법률 등 다양한 주제로 함께 소통하며 일상 속 지혜를 더하고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인문학 시간이다.
25일 19시·'톡톡 인문학 살롱' 일환
교육 관련 강의·성악 공연 예정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미래 비전,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안산'을 주제로 안산시의 기본 현황과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 확대, 미래인재 양성, 안산시만의 특화 교육 필요성 등에 대하여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 이번 특강은 식전공연으로 강사와 학습자가 함께하는 성악 공연이 마련됐다.
공연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습자가 어우러진 합창단으로 안산시평생학습관 다채움학교를 통해 형성,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관내 요양원, 복지관 등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산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23일까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영철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내가 사는 지역을 이해하는 것이 인문학의 첫걸음이고 학습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도록 하는 것이 평생학습관의 역할"이라며 "안산시민 누구나 풍성하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질 높은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