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명소인 센트럴파크의 야간경관이 개선된다. 사진은 송도국제도시 야경. /경인일보DB |
60년대 갯벌 모습 디지털화 공개
인천경제청은 센트럴파크 내 아치보도교를 비롯해 호수1교, GCF브리지, 게일브리지, 스트롤링가든 브리지 등 5곳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G타워 33층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지난 5월부터 휴일 야간에도 개방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은 지난 3월부터 평일 야간 개방을 시작했으며 휴일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문을 열고 있다. 이전에는 평일(화~금) 오후 6시까지 운영됐지만 야간 개방에 따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에서는 과거 갯벌이었던 송도와 영종·청라의 개발 초기 모습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상을 연도별로 LED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60년대 송도 갯벌의 모습과 2003년 국내 최초로 지정된 IFEZ의 당시 모습 등 다양한 영상을 디지털화해 보여준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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