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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교량 5곳에 경관조명 설치

김명호
김명호 기자 boq79@kyeongin.com
입력 2023-07-16 19:45

12월18일 송도국제도시 야경60-00 - 복사본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명소인 센트럴파크의 야간경관이 개선된다. 사진은 송도국제도시 야경. /경인일보DB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명소인 센트럴파크의 야간경관이 개선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센트럴파크 교량 경관조명 개선 사업을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제청, 개선사업 10월 준공 계획

60년대 갯벌 모습 디지털화 공개


인천경제청은 센트럴파크 내 아치보도교를 비롯해 호수1교, GCF브리지, 게일브리지, 스트롤링가든 브리지 등 5곳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G타워 33층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지난 5월부터 휴일 야간에도 개방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은 지난 3월부터 평일 야간 개방을 시작했으며 휴일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문을 열고 있다. 이전에는 평일(화~금) 오후 6시까지 운영됐지만 야간 개방에 따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에서는 과거 갯벌이었던 송도와 영종·청라의 개발 초기 모습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상을 연도별로 LED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60년대 송도 갯벌의 모습과 2003년 국내 최초로 지정된 IFEZ의 당시 모습 등 다양한 영상을 디지털화해 보여준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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