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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안성시 보개면의 한 냉동창고에서 난 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3.9.8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안성시 보개면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8분께 안성시 보개면의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1시35분께 인접 소방서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