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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7대 회장에 권인욱 취임

오수진
오수진 기자 nuri@kyeongin.com
입력 2023-09-14 14:39 수정 2023-09-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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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욱 신임 회장. /사랑의열매 제공

권인욱 사랑의열매 경기 부회장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7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권인욱 신임 회장이 지난 12일 중앙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 의견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권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026년 9월 18일까지 3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권 회장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피유시스 대표이사로 지난 2018년 경기 192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했다. 2018년 경기 북부 1호 나눔 명문기업 가입, 2019년 11월부터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파주시 행복장학회와 파주시 청소년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제4대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권 회장은"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나눔의 가치를 더해 우리 사회에 건강한 나눔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협업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등 민간 영역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수원 팔달문화센터에서 제6대 이순선 회장의 이임식과 제7대 권인욱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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