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에 있는 임산부들이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합창 공연을 펼쳤다. 2023.10.10 /아인병원 제공 |
아인의료재단 오익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인천 대표 산부인과 병원으로서, 건강한 임신 출산과 가족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인병원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원내에서는 이날부터 2주간 '아인네컷' 셀프 포토 부스를 운영한다. 예비 엄마와 아빠, 태아, 아기 등이 함께 사진을 찍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면 소정의 상품을 준다. 사진 찍는 비용 1천원은 지역 취약계층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아인병원은 현재 버스 내 임산부 배려석 양보 캠페인 등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마더비문화원에선 '친정엄마와 함께하는 꽃꽂이', '순산 호흡법 강의'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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