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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소닉붐, 2023~2024시즌 홈 개막전서 다채로운 '이벤트' 선보여

김형욱
김형욱 기자 uk@kyeongin.com
입력 2023-10-23 11:01 수정 2023-10-23 13:09

28일 16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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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오는 28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2023~2024시즌 홈 개막전을 치르는 가운데 개막전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행사 소개 포스터. /수원 KT 소닉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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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오는 28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2023~2024시즌 홈 개막전을 치르는 가운데 개막전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행사 소개 포스터. /수원 KT 소닉붐 제공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은 오는 28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홈 개막전에서 팬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수원 KT는 2023~2024시즌 홈 개막전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맞붙는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수원시립어린이합창단이 제창하고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개막 축사를 한다.

이어 'EXO'의 멤버 시우민이 승리 기원 시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세라젬 마스터' 1대도 팬들에게 선물한다. 추첨 응모권은 KT 소닉붐 아레나 스토어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지급된다.



또 어린이 팬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부스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리바운드 챌린지'가 운영된다.

이번 시즌 수원 KT 소닉붐은 수원시와 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수원시민과 소외 계층에게 티켓 할인을 제공한다. 수원시 앱 '새빛톡톡' 가입을 인증하면 일반석A에 대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회경기 관람권을 통해 70세 이상과 장애인들은 일반석A 및 휠체어 석을 7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원 KT 소닉붐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좌석도 마련했다.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Y벤치석'을 비롯해 커플·가족에게 특화된 '뜸들이다 특석', '리더스 특석' 등은 소닉붐 아레나를 찾는 커플과 가족 단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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