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미가엘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 후원이벤트 등 진행

성 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박종실)은 최근 복지관에서 개관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1993년 10월22일 개관한 복지관의 이번 기념식은 1부 개관기념식, 2부 어르신 어울마당, 3부 미가엘 달빛극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복지관의 3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 (주)동방노동조합인천지부, 신포국제시장,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등이 이번 행사를 지원했다.



개관 30주년 기념 후원이벤트에 70여 명의 지역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종실 관장은 "1993년 개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함께해준 지역주민, 개인 및 단체·기업체 봉사자, 후원자, 선후배·동료 사회복지사가 계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30년, 앞으로 30년도 활기찬 주민의 마을을 만드는 성 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