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부평성문화센터·대응센터 '협약'

정선아
정선아 기자 sun@kyeongin.com
입력 2023-11-23 19:03

인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청소년 성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협력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8월 진행된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예방을 위한 연계기관 간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연계 핫라인 구축 ▲디지털 성범죄 피해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 업무 연계, 실무 협력 ▲디지털 성범죄 인식 개선 홍보와 교육협력, 자원 공유 등이다.

이정호 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아동·청소년의 피해를 예방·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


# 키워드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