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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정례회 앞두고 시민 숙원사업 현장 방문

신창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입력 2023-11-24 16:54

시민 관심 높은 주요사업 검토 목적
군포복합문화센터, 청년자립활동공간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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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원들이 2024년도 본예산 심의를 대비해 24일 군포시 주요 정책 사업장을 방문했다. /군포시의회 제공

군포시의회가 24일 지역 내 주요 정책사업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시의회의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제271회 정례회(12월1~19일) 개회를 앞두고, 시민의 관심이 높은 주요 사업의 진행 현황과 애로 사항을 확인해 개선 사항 등 대안을 검토하기 마련됐다.

시의회는 이날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산본동 1156-26번지), 청년자립활동공간 건립 현장(산본동 1156-18번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현장(대야미동 등 일원), 송정복합체육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도마교동 460-1번지)을 잇따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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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원들이 2024년도 본예산 심의를 대비해 24일 군포시 주요 정책 사업장을 방문했다. /군포시의회 제공

이길호 의장은 "시가 시민에게 공표한 건립계획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시민의 바람이 올바로 반영되는 지를 사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게 됐다"며 "내년도 예산심의 대비 외에 시민 숙원사업의 정상 추진 여부 점검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제271회 정례회 기간 중 12월6~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에 앞서 상임위원회를 열고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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