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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제공 |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제271회 정례회(12월1~19일)를 앞두고 예산 심의 교육 등을 받았다.
시의회는 27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다른 교육을 받았다. 예산심의와 양성평등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의정활동 필수 지식을 습득한 것이다.
오전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예산심사와 실무 ▲집행부에 대한 자료요구 및 질의 기법 ▲효율적 의정 발언 등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오후에는 문혜정 법률사무소 정 대표변호사가 '4대 폭력의 조직문화 연관성 및 예방법,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문 변호사는 구체적 예시로 4대 폭력의 정의와 개념을 소개했으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성인지 감수성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시의원들은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고, 당당한 시민의 대리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숙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