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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 부지사,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점검

신현정
신현정 기자 god@kyeongin.com
입력 2023-12-05 15:17 수정 2023-12-05 15:55

제설 전진기지와 건축현장 방문

1205 오병권 부지사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5일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제설 전진기지와 건축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2023.12.5 /경기도 제공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화성지역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5일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제·제설장비 관리 실태와 제설자재 확보 현황·비축 상태 등을 살폈다. 해당 기지에는 제설제 569t, 제설장비 24대 등을 보관 중이다.


그는 “예고 없이 내리는 폭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대설 시 신속하게 현장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인근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노동안전지킴이와 노동자 안전대책 등 한파 대비 및 사고 요인에 대해 상황을 점검한 뒤, 현장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들었다.


오병권 부지사는 “건축공사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노동자들을 비롯한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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