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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밤' 빛낸 경인일보… 9년 연속 한국편집상 '금자탑'

강보한
강보한 기자 kbh@kyeongin.com
입력 2023-12-10 20:54 수정 2024-02-11 22:59

장성환 기자 '뒷豚거래' 우수상 수상… 오민영 부장엔 공로패


편집기자의 밤 행사
지난 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한국편집기자의 밤' 행사에서 경인일보 장성환(왼쪽) 기자와 오민영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8 /한국편집기자협회 제공

경인일보 편집부 장성환 기자와 오민영 부장이 제29회 한국편집상과 공로패를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는 지난 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 7층에서 '2023년 편집기자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시상식과 이벤트를 통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편집기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시상식과 퇴직을 앞둔 선배 기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공로패를 증정했다.

경인일보 장성환 기자는 '뒷豚거래'(6월29일자 5면 보도=[新팔도명물] 고물가 시대 가성비 갑 '김해 뒷고기')로 한국편집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제29회 한국편집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경인일보는 2015년부터 9년 연속으로 한국편집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편집기자협회가 제정한 한국편집상은 전국 53개 회원사에서 지난 1년간 편집한 지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 1, 2차 심사와 전 회원 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 대상은 조선일보 신상협 차장의 '카카오 '뚝''이 차지했다.

김창환 협회장은 "내년은 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변화는 있어도 변함 없을 편집의 가치 속에서 협회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편집기자협회는 강희 경인일보 경영전략실장에게 편집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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