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성남시청 복싱팀 손석준·선수진, 전국선수권 겸 국가대표선발전 우승

김형욱
김형욱 기자 uk@kyeongin.com
입력 2023-12-17 14:18 수정 2023-12-17 16:15

성남시청

지난 16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77회 전국선수권대회 겸 2024 국가대표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성남시청 복싱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태욱 성남시청 복싱팀 감독, 손석준, 선수진, 김유진 성남시복싱협회 사무국장. /성남시청 복싱팀 제공

성남시청 복싱팀 손석준과 선수진이 제77회 전국선수권대회 겸 2024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가 됐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71kg급에 출전한 손석준은 용인대 김수찬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선수진도 여자 66kg급에서 우승했다.


손석준은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용인대 김수찬을 상대로 5-0 판정승해 정상에 올랐다.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진은 해당 체급에 단독 출전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성남시청 이예찬(남자 57kg급)은 결승전에서 용인대 신재용에게 2-3으로 판정패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