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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건설본부,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 점검

이영선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입력 2023-12-21 10:00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맞아 점검

안전관리 및 공사품질 확보 도모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2023.12.21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동절기 공사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통해 188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도로·건축·융합타운 등 본부 소관 공사현장 35개소의 동절기 안전 점검에서 발견한 지적사항을 조치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이해 외부 전문가, 각 공사현장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공사관리관 등 민관 합동점검단을 꾸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경기도건설본부는 도로공사현장 사면 안정, 건축공사현장 가설구조물 지지력 보강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동절기 대비태세 보완 필요’, ‘위험성평가서 미수립 현장에 대한 위험성평가 이행 촉구’ 등의 지적 사항 188건을 확인했다. 그 중 152건은 조치 완료됐으며 나머지 36건은 조치 계획을 마련 중이다.

박재영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조치 완료 외 건들에 대해서는 부서별 조속한 이행관리를 통해 연말까지 관련 조치를 전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양호한 공사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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