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경제·문화 등 다양한 실무 능력자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 출자기관인 킨텍스플러스의 제5대 대표이사로 최근 이재철(사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수성고와 경기대를 졸업한 뒤 영국 본머스대에서 관광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교류협력담당, 경제총괄담당, 고용정책과장, 문화예술과장 등 기획·경제·문화예술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과천시 부시장, 경기도 균형발전국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성남시 부시장, 고양시 제1부시장을 역임했다. 킨텍스플러스는 2016년 킨텍스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전시컨벤션 행사 운영 및 유관시설을 유지관리하는 기업이다.
이 대표이사는 "친절한 킨텍스, 깨끗한 킨텍스, 모회사와 상생하는 킨텍스플러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