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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10개 군·구 새해방문

박현주
박현주 기자 phj@kyeongin.com
입력 2024-01-11 20:05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강당·공연장 찾아 지역현안 설명
각 기초단체 건의사항 의견수렴도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15일 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지역 10개 군·구 연두방문에 나선다. 구청을 방문한 뒤 많은 주민이 모일 수 있는 강당, 공연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지역 군·구 연두방문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15일 미추홀구(인하대학교 강당), 17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 18일 부평구(아트센터), 24일 계양구(구청 대강당), 25일 중구(중구문화회관), 29일 서구(청라복합문화센터), 2월1일 연수구(구청 연수아트홀), 2월2일 강화군(문예회관 대공연장), 2월5일 남동구(구청 대강당)를 방문하기로 했다.



당초 옹진군 연두방문 일정은 15일로 예정했으나 기상 문제로 섬 지역에 사는 주민이 미추홀구에 있는 군청에서 설명회를 듣기 힘들다고 판단,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연두 방문에서 인천시, 각 군·구의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건의사항을 듣기로 했다. 인천시는 각 기초단체가 건의하는 '행정 절차 개선', '재정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주민과 만나 주요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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