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평택시 ‘진위천 오염수 사고 수습’ 재대본 가동… 24시간 비상근무

김종호
김종호 기자 kikjh@kyeongin.com
입력 2024-01-12 15:39

평택시 오염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해 가동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이 12일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지난 9일 화성시 양감면 위험물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오염수가 평택 진위천 합류부 직전 구간으로 유입돼 물고기 집단 폐사와 악취가 발생한 것과 관련(1월12일자 5면 보도) 평택시가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평택시는 12일 현재 공무 국외 출장 중인 정장선 시장 지시로 ‘관리천’ 오염수 유입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임종철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재난상황관리반 등 11개 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뒤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한편 평택시는 12일 현재 660톤의 오염수를 수거 처리했으며 주말 비 예보에 따라 방제 둑 4개소를 보강하는 등 추가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