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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보조금사업기금 전달

서인범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입력 2024-01-14 10:42 수정 2024-01-14 11:28

이천병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지역로타리클럽(지역대표·김윤기)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이문형)은 지난 12일 이천병원에서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글로벌보조금사업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2024.1.12 /이천병원 제공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지역로타리클럽(지역대표·김윤기)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이문형)은 지난 12일 이천병원에서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글로벌보조금사업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로타리클럽과 이천병원은 1대 1 매칭펀드로 글로벌 보조금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치료 등 진료비 지원으로 활용한다.

이천병원은 로타리클럽 글로벌보조금사업기금으로 3년 연속 의료취약계층의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김윤기 지역대표는 “로타리클럽 기금으로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금 사업으로 치과 진료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문형 원장은 “대다수의 취약계층은 치과치료비가 부담되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열악한 건강수준을 유지하고 있던 분들은 삶의 질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로타리클럽과 이천병원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진료비 지원과 더불어 공익적 역할을 함께 수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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