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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병덕 하남시 예비후보, 총선 스타트… 선거 사무소식 열어

김종찬
김종찬 기자 chani@kyeongin.com
입력 2024-01-14 19:38 수정 2024-01-14 19:44

강병덕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강병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총선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리고 있다. 2024.1.13 /강병덕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강병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총선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현 국회의원과 문학진·박경미 전 국회의원을 비롯 손영채·이교범·김상호 전 시장, 강성삼 현 시의장과 홍미라·방미숙 전 시의장 등 전·현직 하남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강병덕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특히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오수봉·민병선·추민규 예비후보를 비롯 국민의힘 송병선·현영석 예비후보 등 여야 예비후보들 모두 개소식을 찾아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강병덕 예비후보

13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강병덕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 개소식에 1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강병덕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하고 있다. 2024.1.13 /강병덕 예비후보 제공

이외에도 하남지역 사회단체장들과 종교·언론·사회복지·기업·노동·체육·문화예술·보훈 등 시민사회 리더들 및 지지자 15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으며, 참석이 어려웠던 지지자들은 손편지로 만든 축전(800장)으로 강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강 예비후보는 “서민들 삶의 숨통을 조이는 빈곤의 굴레,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끊어낼 것인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 없는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엄중히 경고하고 심판하며 우리 국민이 지켜낸 국민의 나라, 우리 국민이 이뤄낸 서민경제를 반드시 지켜내고 살려내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며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4.10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맨 노정렬의 사회로 치러진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장영태 최고위원, 노웅래 국회의원, 문진석 원내부대표가 축하 영상을, 그리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축전을 보내 4.10 총선에 나서는 강병덕 예비후보의 필승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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