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원가구조 혁신 등 과제 공유
"굳건한 신뢰 바탕으로 더 큰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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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최근 파주사업장에서 '2024년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LGD 제공 |
'기술·혁신·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시작의 2024년으로'.
LG디스플레이(이하 LGD)는 최근 파주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80여 개의 핵심 부품, 장비 협력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LGD는 이번 모임에서 ▲미래기술 준비 위한 기술혁신 리더십 강화 ▲획기적인 원가구조 혁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반성장 강화 등 중점 과제를 공유하며 미래 준비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정 사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력사의 굳건한 신뢰와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협력사와 원팀이 되어 나간다면, 목표한 바를 반드시 달성하고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루는 2024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D는 열린 소통, 능동적 협업, 변화와 도약을 핵심 가치로 삼고 금융 지원, 기술 협력, 의료 복지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