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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공직기강 교육으로 청렴도 개선

최재훈
최재훈 기자 cjh@kyeongin.com
입력 2024-01-31 12:44

포천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취약한 부분으로 지적된 외부 체감도 개선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및 공직기강 강화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될 이번 교육은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 및 관리 등 4대 취약분야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지만, 이 가운데 외부 체감도는 3등급을 받아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부서별로 민원친절 응대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자 복무기강을 다잡는 한편 취약한 청렴도 분야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시장은 “부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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