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캘리그래피 희망 문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센터 직속 캘리그래피 봉사단 단원들은 새해를 맞아 지난달부터 작품을 제작하고, 중구지역 7개동에 사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캘리그래피 봉사단 임미숙 회장은 "캘리그래피의 아름다움과 힘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