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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파워, 부천시에 '도서 구입비 1억' 기탁

김연태
김연태 기자 kyt@kyeongin.com
입력 2024-02-27 21:02 수정 2024-03-17 14:26

부천시 GS파워 파워 도서기부 업무협약식
27일 조용익 부천시장과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GS파워 북+ 파워 도서기부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2.27. GS파워 제공

GS파워는 27일 부천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날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조용익 시장과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구입비 1억원 기탁식'을 가졌다.

2017년 유네스코(UNESCO)의 '문화 창의 도시'로 선정된 부천은 문화콘텐츠의 근원인 지식재산(IP) 산업을 키우는 등 문화의 산업화를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시는 GS파워와의 이번 도서기부 협약을 토대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유도하고, 책 읽는 도시 부천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ESG경영을 실천해 온 GS파워는 지식 나눔 도서 기증으로 시민의 미래성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대표는 “지역사회의 기업시민으로서 GS파워가 시민의 독서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냉난방·전력·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GS파워는 必(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발전소), 信(신, 신뢰할 수 있는 기업), 同(동, 함께 하는 공동체)의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부천 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난방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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