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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미추홀구갑 허종식 “도화지구, 도화컴팩트시티로 만들겠다”

박현주
박현주 기자 phj@kyeongin.com
입력 2024-03-26 19:50

20240325_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이 26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구도심 발전 계획 공약 설명회를 열고 도화지구를 도화컴팩트시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4.3.26/허종실 의원실 제공

4·10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도화지구를 구도심 대표 자족도시 ‘도화컴팩트시티’로 만들겠다고 했다.

허종식 후보는 26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구도심 발전 계획 공약 설명회를 열고 도화지구 명칭을 도화컴팩트시티로 변경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허종식 후보는 도화지구 명칭 변경이 필요한 이유로 서구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이 ‘루원시티’로 바뀌고, 송도신도시·청라지구에 ‘국제도시’ 명칭이 부여되고 성장했다는 점을 들었다.

도화컴팩트시티는 도화지구를 포함해 인접 지역인 제물포역, 도화역 북측, 도화 4구역과 인천기계산단, 인천지방산단까지 구역을 확장해 발전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종식 후보는 도화컴팩트시티 사업 추진 과제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허종식 후보는 “도화지구와 주변 재개발 사업 대상지를 연계해 기반시설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주변 산단도 주거·상업·문화·녹지가 한 데 모인 친환경적인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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