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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영종도에서 대형 공연 잇따라 열려

김주엽
김주엽 기자 kjy86@kyeongin.com
입력 2024-03-27 16:07 수정 2024-03-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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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인천 영종도에서 우리나라와 아시아 대표 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6월22일부터 이틀 동안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인기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인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

공연에는 대만 밴드 ‘노파티 포 차오동’과 J-팝 그룹 ‘수요일의 캄파넬라’, 일본 아트 록 밴드 ‘벳 커버’, 한국계 미국인 음악가 미셸 자우너의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 등이 참여한다.

김창완 밴드, 글랜체크, 넬, 놀이도감, 여유와 설빈, 이랑, CHS 등 우리나라 밴드들도 공연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파라다이스그룹의 문화예술 DNA와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의 노하우를 결합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같은 달 15~16일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도 열린다.

하이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인그룹 투어스(TWS)와 아일릿, 보이넥스트도어, 앤팀, 저스트비, 프로미스나인, 빌리, ‘나이트 댄서’(NIGHT DANCER)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가수 이마세, 츄, JD1(정동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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