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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수원갑 김승원, 장안구 주민들로부터 감사장·감사패 수여

이영지
이영지 기자 bbangzi@kyeongin.com
입력 2024-04-04 15:59

통학로 개선 및 지역발전 기여

민주당 수원갑 김승원, 장안구 주민들로부터 감사장·감사패 수여. /김승원 후보 제공

민주당 수원갑 김승원, 장안구 주민들로부터 감사장·감사패 수여. /김승원 후보 제공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후보가 주민들로부터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 후보는 최근 ‘북수원자이렉스비아’와 ‘포레나북수원’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통학로 개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두 곳은 모두 신축 아파트 단지로, 김 후보는 보행로 확보 및 학교 주변 횡단보도 정비·과속방지턱 및 과속방지 카메라 설치 등을 지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해에도 조원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조원천 정비에도 기여해 ‘광교산그대가포레스트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다.

특히 김 후보는 제21대 국회에서 수원화성 문화재 규제 완화 뿐만 아니라 동탄~인덕원선 사업 예산 4천906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동인선 공사는 지난달 25일 창훈사거리에서 첫 삽을 떴다.

이날 김 후보는 “주민들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어떤 상보다 값지다”며 “특히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주민 여러분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일을 해결하는 것이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출마를 선언하며 교통·도시·미래 분야의 ‘3대혁명’ 공약을 발표했다. 교통혁명은 수원화성·만석공원·스타필드 등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트램’ 구축, 동인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개통 등의 내용이다. 도시혁명은 종합운동장·경기도인재개발원 주변 등의 역세권 개발, 이목동과 정자 1·2·3동을 잇는 재구조화, 영화동과 연무동의 역사문화규제 완화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추진이다. 미래혁명은 장안구를 ‘저출산 고령사회 시범특구’로 지정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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