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 광주시청 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는 그동안 좁은 사무실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광주시의 협조로 시청 1층에 사무실을 76㎡로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활동 여건을 마련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및 광주시협의회 황교진 수석부회장과 하남시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방 시장은 "민주평통 사무실 확장을 통해 앞으로 광주시협의회가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