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장흥관광지 내 노후한 공중화장실을 ‘무장애 공중화장실’로 전면 교체해 개방했다.
6일 시에 따르면 도비를 포함, 2억원을 들여 지은 지 30년이 넘은 공중화장실을 허물고 새 화장실을 설치했다.
특히 신설 공중화장실에는 장애인과 영유아 보호자 등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 인증을 받았다.
또 범죄 예방과 위급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벨도 설치, 이용자 안전을 고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 공중화장실 조성에 이어 매년 지속적으로 관광지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장흥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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