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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거거익선' TV시장 공략… 국내 최대 크기 114형 LED 선보여

문성호
문성호 기자 moon23@kyeongin.com
입력 2024-05-07 20:30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힌 가운데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114형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89형·101형에 이어 114형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 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114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8천만원이며,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114형 마이크로 LE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85형 Neo QLED 8K(QND900)를 증정하고 JBL L100 MK2 스피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에 구매하면 3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도 추가 증정한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마이크로 LED는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TV의 장점만을 갖춘 궁극의 디스플레이"라며 "고객들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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