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9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에코비전 2024(ECO VISION 2024)' 전 직원 워크숍을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이 나와 '민생과 함께하는 환경복지, 미래로 나아가는 녹색강국'과 '국민 안전은 지키고 지역과 산업은 살리는 물관리'를 주제로 정부 물 환경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방문해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인천환경공단 전 직원 워크숍은 환경기초시설을 24시간 운영하는 인천환경공단 특성을 반영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나눠 진행된다.
워크숍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민상기 에너지경제조정국장이 '기후위기 시대 퍼스트 코리아(First Korea)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