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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이천시노인회에 교통안전용품 전달 및 간담회 개최

서인범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입력 2024-05-10 09:27 수정 2024-05-10 11:00

이천경찰서는 지난 9일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을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에 전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5.9 /이천경찰서 제공

이천경찰서는 지난 9일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을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에 전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5.9 /이천경찰서 제공

이천경찰서(서장·유충열)가 지난 9일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을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에 전달하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교통안전용품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찰서 협업을 통해 제작한 용품으로 야광 지팡이 및 이륜차 안전모 등 총 140여 점이다.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 사고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 보행자 교통불편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유충열 서장은 “야광 지팡이는 어르신들이 다니는 데 편의를 제공하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천경찰서는 대한노인회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교통안전용품 전달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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